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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나 마하리쉬의 가르침

생애 / 가르침 / 미디어 / 갤러리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19-06-03 20:29     조회 105

    경전들이 일반인들을 깨우쳐 이원성이라는 개념을 버리라고 권고하는 것은 틀림없이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경전들의 이 가르침을 어떻게 그만큼 중요한 권고,

    즉 신에게 자신을 내맡기라는 권고와 양립시킬 수 있겠습니까?

    만약 이원성이라는 것이 전혀 없다면,

    자기를 내맡길 필요성이나 가능성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는 이 부분에서 가네샤 신에 대한 깊은 헌신의 정서에 젖어 있는

     일부 사람들 사이의 관습에 익숙해 있습니다.

    이 지방의 모든 사원들에 안치되어 있는 가네샤 신상에 매일 예배드리는 것은

     이 사람들에게는 날마다 식사하기 전에 반드시 치러야 할 의식입니다.


    가네샤 신을 섬기는 어떤 가난한 나그네가

    인적이 드문 시골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매일 그렇듯이 점심을 먹기 전에 가네샤 신상에게 예배드리기 위해

    가네샤 사원을 찾았지만 근처 어디에서도 발견하지 못하자,

    그는 식사용으로 지니고 있던 약간의 흑설탕으로 가네샤 신상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흑설탕으로 신상을 만든 뒤,

    그는 진지하게 예배 의식을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신에게 약간의 음식을 바쳐야 하는 순서에 이르렀을 때,

    그는 자신의 가방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신상을 만들기 위해 지니고 있던 흑설탕을 다 써 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관례적으로 음식을 봉헌하지 못하면 의식이 완성될 수 없기 때문에,

    이 고지식한 나그네는 신상에서 흑설탕을 조금 떼어내

    그것을 신에게 바쳤습니다.

    그는 흑설탕을 조금 떼어내는 행위 자체가

    바로 그가 예배드리기를 원했던 그 신상을 모독했으며,

    그로 인해 이제 예배와 봉헌이 다 쓸모없게 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자기 복종이라는 그대의 개념은

    나그네가 바친 봉헌보다 나을 것이 없습니다.

    그대의 존재를 지고한 존재와 별개인 어떤 것으로 가정함으로써

    그대는 그를 모독했습니다.

    그대가 자신을 내맡기건 내맡기지 않건,

    그대는 그 지고한 존재와 결코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진실로 지금 이 순간, 과거나 미래에도,

    신만이 홀로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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