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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나 마하리쉬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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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뜨마 니슈따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18-07-05 18:59     조회 117

    산야사 아쉬라마(은둔자로 생활하는 삶)를 택하는 것은,

    확고하며 훈련된 상태로 참나 안에 머무는 아뜨마니슈따를 실현하는 데 불가피한

    단계들 중 하나입니까?

     

    아뜨마니슈따를 얻기 위한 유일한 수단을 이루는 것은

    몸에 대한 집착을 없애려는 한결 같은 노력입니다.

     마음의 성숙과 순수, 그리고 아뜨마비짜라가 없으면,

    네 가지 아쉬라마들 가운데 어느 것을 택하더라도 이 집착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몸에 대한 집착은 마음의 복합인 데 반해,

    삭발이나 황토색 옷 등 아쉬람 생활의 상징들은 단지 몸에 대한 것이며

    외부적인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아쉬라마의 계율들의 목적은 마음을 정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계율들을 겉으로 지키는 것과

    더군다나 상징들을 착용하는 것이 어떻게 마음의 집착을 없애겠습니까?

    몸에 대한 집착은 실제로는 미숙하고 불순한 마음과,

    아뜨마비짜라를 하지 않음에서 비롯되므로 그것은

    오직 마음이 성숙하고 순수해질 때,

    그리고 아뜨마비짜라를 실천할 때에만 제거될 수 있습니다.

    산야사 아쉬라마는 단지 바이라기야(무집착 혹은 포기)를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바이라기야는 다시 아뜨마비짜라를 실천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그러므로 진심으로 해방을 구하는 사람들이 택하는 산야사 아쉬라마는

    그저 무집착을 길러 아뜨마비짜라를 실천하기 위한 간접적인 수단일 뿐입니다.

    산야사 아쉬라마를 택하는 것은

    개인의 마음의 순수와 성숙을 전제로 합니다. 이런 것들이 없다면,

    산야사 아쉬라마를 택하여 삶을 낭비하느니 가장으로 살면서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편이 훨씬 더 유익합니다.

    산야사 즉 포기의 의의는 마음을 바쁘게 하며

    또한 집착들의 가계family를 실제로 이루고 있는 상깔빠와 비깔빠를 없애려는 데에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그 취지는 마음의 집착을 포기하는 데 있지,

    단지 출가의 상징들을 받아들이거나 겉으로 계율을 지키는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집착의 포기만이 마음으로 하여금 참나 안에 확고히 머물게 할 수 있습니다.

    상깔빠와 비깔빠는 자아에서 비롯되므로 자아가 일어나는 것을 막는 것이

    바로 산야사 즉 포기의 요체입니다.

    그런 산야신들에게는 은둔과 활동적인 삶 사이에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자 바시슈따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마음이 무엇인가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바로 자기 앞에 있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하듯이,

    현자는 일을 하고 있어도 그 일의 행위자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의 마음은 자아가 일어남이 없이 참나 안에 잠겨 있기 때문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자신이 낭떠러지 아래로 곤두박질치고 있는 꿈을 꾸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아가 아직 남아 있는 무지한 사람은 홀로 깊은 명상에 잠겨있을지라도

    행위들의 행위자이기를 그치지 않습니다.


    <그대 자신을 아십시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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